굿즈 정리

이거 쓴 이유: 방에 굿즈존 만들다가 뭐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… 한 번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함

이런 포스팅은 약간 네이버 블로그 재질이라고 생각하는데 네이버같이 사람 많은 플랫폼에 내 빤쓰를 깔 순 없기 때문에,,, 비번 걸 수 있는 여기 올리기로

 

나의 쁘띠굿즈존


 
스티커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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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하나님, 게렁뱅이님 커미션

레드프린팅이었나 뽑은 지 꽤 돼서 업체는 기억이 안 남
칼선도도 될 텐데 귀찮음 이슈로+스티커 자르는 거 좋아해서 그냥 통째로 뽑아서 직접 오렸고 이곳저곳 붙이면서 다양하게 쓰는 중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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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꾸나
스톱워치(탁상용시계 겸용)에 붙이거나...


포토카드

ⓒ 이튼튼치과님

가지고 다니는 친구 

퍼블로그에서 뽑았음+홀더는 아워모티프 디저트어쩌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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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이코르님, 궁구누님

포카는 사실 뽑기 쉬우니까... 이렇게 탑꾸한 것도 있고

 

ⓒ 하나님

홀더에 끼워서 가내 오타쿠존에 세워놓거나


아크릴 키링

예전에 오타쿠 브이로그 보다가 이런 식으로... 쉐이커 비슷하게 만드는 게 있길래 나도

산리오 키링에서 내용물 빼고 뽑은 아크릴 넣음

개인 소장 용도의 굿즈 제작 가능한 픽크루 사용 (https://picrew.me/ja/image_maker/2200784)

 

ⓒ쇼콜님

에어팟에 달고 다니는 키링

귀엽다


솜인형

 

코라 도안: 딸기탕후루님   닋 도안: 샤투스님

입시정병이 불러온 현실도피욕구의 여파로... 충동적으로 제작된 솜깅들

기력이슈로 대행 커미션을 썼던 기억

말랑말랑한 아기들이 나의 손에 있다는 것....받았을 때의 만족감은 상당한데 생각보다 커서 어디 데리고 다녀본 적이 없는 듯 + 마음에 드는 옷을 아직까지 못 구해줘서 아직까지 알몸임 내가 미안하다

 

포토톡

 

김군님 도안

충동적으로 크레페 돌다 발견해서 도안신청하고 작업물 받은 김에 삘 와서 주문넣었던 듯

조그맣고 귀엽다

 

뱁이 인형

 

전에 트위터에서 알티 타던 거 보고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던 커스텀 뱁이... 얘도 친구랑 얘기하다 얼마 안 하네 주문해버릴까? / ㅇㅇ ㄱㄱ를 거쳐 충동구매함

키링 고리 달린 파우치에 두 마리 딱 맞게 들어가서+무난하게 일코 가능해 보인다는 이유로 (어쨌든 인간형은 아니니까...) 이곳저곳 들고 다녔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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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거나... 오타쿠일정들


향수

 

트친과 같이 공방 가서 만든 닋 테마 향수

머스크+블랙베리+우드 조합했던 것으로 기억

사실 향수 잘 안 뿌리는데 그래도 이런 건 하나쯤 있으면 룽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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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들었을 때 사진들

아니근데분명 검은색 색소였는데? 한 달 쯤 지나니까 왠지 초록색이 됨


랜덤 다이버시티 색추출

 

이것도 트친이랑 갔었음

유명해서 알 것 같으나 사진을 보고 뇌파 측정해서 색을 추출하는...뭐 그런 체험형 전시 

코닉 커미션을 보고 했었는데? 노란색 나와서 제법 신기했다 (별개로 이런 색조는 어떤 의미고...같은 설명을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냥 추출만 하고 끝이어서? 왜 노란색인지는 모르겠음)

 



문구류

 

성수 모나미 스토어에서 만든 DIY 볼펜

어떠한 굿즈라기보다는? 색깔 고를 수 있으면 코닉색으로 맞추는 버릇이 있음

예전에 교보에서 샤프 사면 무료각인해준다길래 영문페어명 각인함

이것도 굿즈라기보다는 그냥... 뭐 하게 되면 보통 코닉 관련으로 하는 버릇이 (드림 과몰입오타쿠)

 

수제 굿즈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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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롯토 도안: ⓒ초쌀님

키링이나 가챠파우치(가챠 미포함)

가끔 동대문 부자재시장에서...이것저것 집어오곤 하는데 그런 재료들로


뭐가 엄청 많다고 생각했는데 주루룩 정리해보자니 또 그렇게까지는 아닌 것 같음

그리고 비단 발주하거나 만들고 하는 게 아니더라도 상징색 상징동물 상징오브제 등등에 들어맞는다고 산 물건들을 생각하면 (수상하게 많은 보라노랑 흑금 컬러링의 소지품들) 진짜 끝도없을지도

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궁극의 굿즈.... 회지뿐이다